“저소득 전세자금 놓치지 마세요~”
“저소득 전세자금 놓치지 마세요~”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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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중개업소와 공동 전세 자금신청 홍보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는 저소득 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전세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농협중앙회 지점 중 한곳에서 본인이 융자받을 수 있는 가능금액을 알아본 후, 전세계약을 하고 동사무소나 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5,000만원 이하의 전(월)세입자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주 △가족포함 세대전원 부동산 미소유자 △세대전원 1,500cc 이상 승용차 미소유자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보증금의 10%이상 지급확인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세자금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에서 영업중인 부동산 중개업소 725개소와 연계하여 임차인이 계약단계에서부터 전세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비치하고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구의 적극적인 홍보로 성동구에 전입하는 저소득주민이 제도를 몰라 저리의 영세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