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오늘 보훈회관 준공 개관식
성북, 오늘 보훈회관 준공 개관식
  • 신아일보
  • 승인 2007.08.20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성북구(구청장 서찬교)는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구민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성북 보훈회관’을 건립, 21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성북 보훈회관은 하월곡동 2-12번지 992㎡ 대지위에, 2005년 11월 공사를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215㎡ 규모로 건립했다.
보훈회관에 입주하는 5개 단체 회원은 총 2,524명으로, 상이군경회 674, 전몰군경유족회 374, 전몰군경미망인회 342, 무공수훈자회 792, 6.25참전유공자회 340명 등이다.
보훈회관 공사비는 총 40억원(보상비 1,829백만원, 공사비 2,174백만원)이 소요되었으며, 지하층에는 체력단련실, 목욕탕, 탈의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층은 사무실 회의실, 3층은 강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관식은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구청장, 국회의원, 북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