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푸른벗말 주민 농촌체험 현장교육 실시
옹진, 푸른벗말 주민 농촌체험 현장교육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1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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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북도면 농촌전통 테마마을인 푸른벗말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농촌체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교육은 충남 당진 ‘영전황토마을’ 에서 황토염색 체험 및 황토마을 육성현황을 견학한 후 오후에는 허브농원을 운영하면서 농촌체험교육농장으로 활용중인 ‘차브민’ 을 방문 허브에 관한 테마체험을 가졌다.
옹진군 푸른벗말은 올해 사업의 일환으로 황토체험방을 조성, 황토염색과 황토비누 만들기 등 황토를 테마로 한 체험방 및 찜질방을 조성하여 푸른벗말을 찾는 체험객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견학을 추진했던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견학 교육을 통해 타지역의 우수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마을의 한정된 틀에서 벗어나 좀더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