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실직자와 미취업자에 대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2007년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거주지 동사무소를 통해 40여명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사업기간은 10월 1일부터 12월 21일(3개월간)까지 이며, 참여자 자격조건은 만18세에서 만60세까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구민으로서, 만61세에서 만 65세 이하인 경우도 전체인원의 5% 범위내 선발하고, 청년층의 경우 전체인원의 25%에 해당하는 42명을 별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에 임금은 1일 3만1천원(부대경비 포함)으로, 참여자는 행정업무 보조사업을 비롯해 일반노무사업, 사회복지업무보조사업 등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모집대상 및 근무조건 등은 정부방침이나 사업비, 사업장 등 특정사정으로 일부 변경될 수 있다”고 밝히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참여자의 특기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032-509-6582)로 문의하면 된다.
유기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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