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보건소, 주민 ‘관절염 교실’ 호평
성동보건소, 주민 ‘관절염 교실’ 호평
  • 신아일보
  • 승인 2007.08.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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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이호조)보건소가 운영하는 12주 과정 ‘관절염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한류머티스 건강전문학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관절염교실은 관절염이해, 골다공증예방, 관절염 약물치료, 민간요법 이해, 수술 등 관절염에 대한 전반전인 강의와 더불어 관절강화를 돕는 타이치운동 31동작을 익힌다.
타이치운동은 오래 전 중국에서부터 유래된 운동으로 호주의 가정의학과 의사인 램(Lam)박사가 관절염의 예방과 치료를 돕기 위해 1997년 개발하여 널리 퍼진 것으로, 관절의 유연성 증진, 근력강화, 폐경기 여성의 골밀도 증가로 골다공증, 낙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관절염의 관리방법을 익히고 관절강화 타이치 운동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하반기 ‘관절염교실’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성동구보건소 지역보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수기자 ys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