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70% 지원
남동, 악취방지시설 설치비 70% 지원
  • 신아일보
  • 승인 2007.08.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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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남동국가 산업단지내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국가 산업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2006.1.24-인천시 고시2006-17)되면서 재정이 열악한 영세사업장은 시설개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구는 이에따라 올해 1억7천5백만의 예산을 확보하여 악취방지시설 개선에 3천만원, 신규설치에 최고 5천만원까지 무상 지원하기로 했으며, 사업자는 총 사업비의 30%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3일부터 20일까지 이며, 남동구청 환경과에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환경과 (032-453-2610)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