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 현장학습 가져
옹진,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 현장학습 가져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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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8일 식품안전 도우미로 활동 중인 영흥초등학교등 4개학교 지도교사등 15명을 대상으로 식품 제조공장의 견학등 현장 학습을 가졌다.
어린이 식품안전 도우미들이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과 CJ(주)신선인천공장등 식품 제조공장의 생산과정 및 유통과정을 현장을 통해 학습함으로서 식품위생에 대한 많은 관심과 교육효과가 제고했다.
한편 군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중 미끼상품이 든 식품과 사행심을 조장하는 제품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포함된 제품, 무표시 판매 제품, 유통기한 경과 제품 등을 중점으로 관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당, 나트륨, 트랜스지방 등 위해성 성분의 무표시 제품과 표시기준 위반 제품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할인마트, 학교문구점 및 구멍가게 등을 지도·단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자율정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홍보에도 역점을 두는등,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