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실시
서대문,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재가 암환자중 저소득층의 치료중인 암환자 및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에서 제공 가능한 보건의료서비스를 통합적·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재가 암환자 관리사업은 환자 및 환자 가족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와 기본정보 및 초기 평가정보를 파악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로, 재가 암환자 관리서비스를 받고자 할 경우에 정보시스템에 재가 암환자를 등록해야 한다.
또 주기적인 환자상태 평가와 기본간호서비스, 통증관리, 장루·영양제·기저귀 등 의료품을 제공하고, 재가 암환자를 위한 자원봉사자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서비스와 연계 하는 등 지역사회의 암환자에 대한 삶의 질을 증대시키고, 가족 구성원의 환자보호 및 간호 등에 따른 부담을 감소시킨다. 오양섭기자 yso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