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생계곤란세대 ‘복지지킴이’ 모집
옹진, 생계곤란세대 ‘복지지킴이’ 모집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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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생계곤란세대를 단 한세대라도 발굴하여 제도권에 의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Welfare Keeper (복지지킴이)를 모집중이다
복지지킴이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제도권의 보호가 절실한 저소득 생계 곤란자(세대)를 발굴, 군청 및 면사무소, ‘보건복지콜센터 ☏129’ 에 제보하여 그들이 제도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저소득계층 발굴보호를 위한 시책홍보는 물론, 제보한 당사자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등 전문자원 봉사자로서 행정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본인의 희망에 따라 기타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생계곤란자등에 대한 정서적, 가사적, 사회적봉사 등도 병행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됨은 물론, 자원봉사자 개인자격으로 주임무와 활동사항에 대한 의견을 군·구에 제출한다. 또한 군청, 면사무소의 개별적인 요청(회의참석, 모니터)이 있을 때 협조 관계를 유지한다.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나 생활이 어려운 복지수혜 대상자와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각 종교단체 종사자등 누구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군청 주민생활지원과 또는 면사무소에서 연중 수시 접수한다. 자원봉사자 복지지킴에게는 봉사활동 인정기준에 따라 기존의 자원봉사자와 동일한 할인가맹점 혜택, 상해보험 가입, 자원봉사 인증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