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17일까지 제과업체 위생점검 실시
동작, 17일까지 제과업체 위생점검 실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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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여름철을 맞아 관내 제과업체등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해 구민들의 건강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구는 최근 관내 제과점 30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서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조리·가공식품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일일이 체크하고 있다. 특히 전철역 주변 이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대해는 집중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음식물이 쉽게 변질될 수 있는 환경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구는 오는 17일까지 실시하는 제과점 위생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의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 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에앞서 노량진수산시장의 식용얼음 제조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으며 무허가 지하수 사용여부, 수질기준 적합 여부, 품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위생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해당업자에게 당부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