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공무원 담당제’ 확대 추진
‘1사 1공무원 담당제’ 확대 추진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3 20: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해시, 기업체들로 부터 큰 호응 받아
강원도 동해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1사 1공무원 담당제’가 기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북평산업단지내 전 기업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를위해 관내 등록업체 중 지역특화산업.청정이미지 관련 업종과 미래 유망 업종 등 종업원수가 20인 미만인 75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 담당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1사 1공무원 담당제’는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 애로.고충사항을 여과없이 수렴해 적극 해결하는 도정 시책이다.
이에 따라 본청 소속 담당급 이상 공무원을 기업 후견인으로 지정, 기업체를 수시 방문해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상담, 중소기업 육성 관련 각종 제도와 시책 등을 수시 전파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담당공무원의 활동요령과 애로.건의사항 처리절차, 중소기업 육성시책 등을 수록한 기업지원활동 수첩을 제작·배부할 예정이며 실적이 우수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중소기업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