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정호조) 갈말읍 지포리에 대형 고층아파트를 신축하는 SR개발(주) 강주영 회장(사진 좌측)이 정호조 철원군수에게 철원군에 대한 개발 및 투자를 제의해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3일 정호조군수(사진 좌측)와 SR개발(주) 강주영 회장은 오찬을 함께하며 철원군내에 개발·투자할 수 있는 여건과 조성 그리고 인프라 형성에 대한 행정 협조등에 대해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SR개발(주)측은 “이미 철원군에 고층아파트를 건축하고 있는 상황에, 철원지역 발전을 위해 회사의 중추적인 거점을 이곳에 활용하려는 것이 회사계획이며, 철원군에서 개발 여건만 조성해 준다면 투자는 물론 특히 관광개발에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말해 철원지역에 집중적인 투자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재 SR개발(주)는 중국 심양시에 최고급 아파트 5,600세대를 건축, 분양하고 있으며 총 매출액은 1조3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또한 경기도 가평군에 1,200억원을 투자해 5,950,440m² 넓이의 부지를 조성, 종합레저타운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한기자 asia55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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