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 십리포·장경리 해변서 ‘물빛축제’ 개최
옹진, 십리포·장경리 해변서 ‘물빛축제’ 개최
  • 신아일보
  • 승인 2007.08.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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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된 소사나무 군락지와 일조가 일품인 십리포와 장경리 해변에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카키빛 물빛축제’가 개최된다.
인천시 옹진군이 주최하는 ‘2007 옹진군 물빛축제 제2회 영흥도 해변축제’ 는 십리포 해변에서 하루, 장경리 해변서 하루가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바지락 잡기, 페이스페인팅, 물풍선 던지기, 노래자랑, 풍물한마당, 해변음악회,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과 연인, 어른과 아이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득차 있다.
특히, 맨손고기잡기 대회와 갯벌올림픽은 영흥도 해변축제에서만 만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갯벌, 사람과 바다가 하나되는 시간이다.
밤이되어 별이 뜨면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해변음악회가 펼쳐지며 4일 십리포 해변에선 김혜연, 현진우, 보라, 자자 등을 만날 수 있으며, 5일 장경리 해변에선 건아들, 송골매, 유미리, 우순실, 강상준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김용만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