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차량등록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통합민원창구를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차량등록 민원은 즉결민원이 대부분으로 보류 및 지연이 불가능 하고, 인사이동으로 인한 담당자 교체시 민원인에게원활한 행정서비스가 어렵다는 것.
구 관계자는 “기존에 차량등록 업무가 신규등록창구, 이전등록창구 (2개). 변경말소등록창구로 각각 운영되던 것을 통합민원창구로 전환하면서 4개 창구 모두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며 특히, “건당 민원처리 시간도 4분에서 많게는 10분정도 단축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통합민원창구 운영으로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시간적, 경제적 편익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동기자 ykd46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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