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만 화성시민 소통·화합의 장 열린다
67만 화성시민 소통·화합의 장 열린다
  • 강송수 기자
  • 승인 2017.09.1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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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종합경기타운서 ‘2017 시민체육대회’

경기도 화성시는 오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67만 시민의 소통과 화합의 축제 ‘2017 화성시민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4개 읍면동 대항방식으로 12개 정식 종목(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과 번외경기(한궁, 농악경연) 및 화합한마당 이벤트 경기 등 모두 15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개회식에 앞서 오전 8시 20분부터는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와 각 읍면동의 개성을 살린 선수단 입장식을 진행하며, 식후행사로 치어리더 공연과 태권도 시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또한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시 우수 농특산물 ‘햇살드리’ 홍보 판매관도 운영한다.

채인석 시장은 “시민체육대회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화성/강송수 기자 sski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