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직장 어린이집 개원
S-OIL, 직장 어린이집 개원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9.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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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본사 인근에 ‘햇살가득 어린이집’ 개원식 열어
▲ 13일 열린 S-OIL 직장 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S-OIL)

S-OIL은 13일 서울 마포 본사 인근에 S-OIL 직장어린이집인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개원식에는 S-OIL 오스만 알 감디 CEO와 회사 임직원들을 비롯해 설계 및 운영업체 담당자, 학부모, 보육교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건물면적 826.8㎡ 규모의 4층으로 건립된 S-OIL 본사 어린이집은 만1~5세까지의 유아를 최대 75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특히 S-OIL은 평일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12시간 연중무휴로 어린이집을 운영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 감디 CEO는 “임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생활과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있도록 돕기 위해 S-OIL 햇살가득 어린이집을 개원하게 됐다”며 “어린이집 개원이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조직문화 확산에 이바지해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OIL은 가족친화경영 실현을 위해 임신 및 출산 직원들을 위한 1년간의 육아휴직제와 모성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패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신아일보] 이승현 기자
shlee43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