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예산군, 이·미용업소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 이남욱 기자
  • 승인 2017.09.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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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지역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중위생 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홀수해는 이·미용업소, 짝수해는 목욕업, 숙박업, 세탁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이용 업소 54개소, 미용업소 203개소 등 총 257개소를 대상으로 업소의 일반현황 및 영업자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로 24~27개 항목이며, 평가반은 평가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근로권익보호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인 업소는 최우수업소인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인 업소는 황색등급, 80점 미만인 업소는 일반 관리대상 업소인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신아일보] 예산/이남욱 기자 no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