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현♥류현진, 열애 인정… "시즌 끝나면 결혼해요"
배지현♥류현진, 열애 인정… "시즌 끝나면 결혼해요"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9.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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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지연 아나운서(왼쪽), 류현진. (사진=코엔스타즈,연합뉴스 제공)
야구선수 류현진이 아나운서 배지현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13일 "배지현 아나운서가 야구선수 류현진과 시즌 경기가 끝나고 결혼하는 것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동종 업계에서 만나 좋은 동료이자 든든한 지원군으로 2년 만남을 유지했다"면서 "아직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은 결정된 바 없으나 기다려 주시면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배지현은 MBC스포츠플러스 소속으로 '2017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하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 2006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괴물투수’로 불리며 맹활약하다 2013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LA 다저스에서 활약 중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