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압연부 2냉연공장의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실시된 이번 훈련은 포스코과 외주사 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유사 재난상황에도 직원들이 적합한 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유기적인 연락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훈련 내용으로는 △상황전파 및 신고요령 △인명대피 유도 및 피난 △자체소방시설 활용 초기진화 △지휘체계 확립 및 진화 숙달 등이 있다.
이날 직원들은 초기 대응부터 상황종료까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움직였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안전방재부 주도로 '종합훈련'과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제철소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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