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일 ‘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 개막
수원, 20일 ‘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 개막
  • 배태식 기자
  • 승인 2017.09.1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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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천공원서… 31개 업체 참여 118명 채용

경기도 수원시는 20일 수원산업단지 내 오목천공원(권선구 고색동)야외무대에서 ‘2017 수원산업단지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성장동력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수원산업단지에서 제조업 중심 일자리박람회가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17개 업체 등 총 31개 업체가 참여해 11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20곳은 일대일 면접을 거쳐 현장에서 93명을 채용하고, 11곳은 이력서 접수·추후면접으로 25명을 채용한다.

참여업체는 로봇 자동화시스템 제조업체 (주)라온테크, 첨단 검사.보안·의료장비 제조업체 (주)쎄크, 전자부품·통신장비 제조업체 (주)웨이브일렉트로닉스 등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업체가 대부분이다.

이밖에 유통업체 롯데하이마트 수원지사, 보안 서비스업체 (주)에스원, 산업용 농축산물 도매업체 (주)프레시원 등 다양한 업종의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구인업체·구직자의 일대일 면접이 이뤄지는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정보관, 취업컨설팅·지원관을 운영한다.

[신아일보] 수원/배태식 기자 tsba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