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식 시인, '사랑시인 한결' 시집 내년 초 출간
민병식 시인, '사랑시인 한결' 시집 내년 초 출간
  • 송한빈 기자
  • 승인 2017.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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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식 시인.
인간의 아름다운 면을 시로 승화시키기 위한 대안적 낭만주의를 지향하는 민병식(50) 시인이 '사랑시인 한결' 시집을 2018년 초 출간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고봉중, 고등학교 교사인 그는 평상시 취미생활로 시를 습작하다 시산책문인회 회장인 정항석 교수와 네이버 밴드에서 만나 문학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면서 적극적인 추천으로 시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했다. 

이후 민 시인은 한국시문학산책문인회 회원으로 '살아 있을 때 사랑하라', '사랑꽃', '나비' 등 대표작을 발간했다.

그는 인간의 아름다운 면을 시로 숭화시키기 위한 대안적 낭만주의를 지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민 시인은 사랑, 그리움, 추억, 꽃 등을 주제로 한 서정시와 사진시화, 그림시화 등 약 300편이 넘는 시외 시하로 다양한 볼거리 및 작가의 문화세계를 통해 독자들이 공감하고 선호하는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신아일보] 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