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공식팬카페, 서산서 전국총회 개최
문재인 공식팬카페, 서산서 전국총회 개최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7.09.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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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등 600여명 참석… 지역문화유적 탐방 실시


▲ 문재인 공식팬카페 전국총회 모습.(사진=문재인 팬카페)

문재인 공식팬카페 전국총회가 작년에 이어 지난 9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렸다.

11일 문재인 공식팬카페에 따르면 '2017문팬전국총회'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박주민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청와대 자치분권 나소열 비서관, 최재성 정당발전위원장, 정청래, 김현 전 의원, 맹정호 충남 도의원, 장승재, 임재관 서산시의원, 한기남 서산소상상공인 회장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문팬총회에서는 회칙개정, 1년 행사계획 안내, 우수회원 시상식 등을 진행하고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 '문 팬의 밤'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탈핵을 주제로 '따뜻한 사회'가 진행하는 정책강연에 이어 안민석 의원의 '끝나지 않은 전쟁'이란 주제로한 정책 홍보 시간과 정청래 전 의원의 '문재인 현상'에 대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어 안희정 지사, 최재성, 박주민, 정청래 의원 등이 '군자대도'를 주제로 '가을밤 산상 토크쏘'를 열고 최순실 등 국정농단 사태와 촛불 정국을 통해 드러난 국민의 열망 등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페북 안희정팬클럽 '일편단심 안희정(일안)' 회원 20여명이 음료수 와 생수 등 찬조하고 문팬 과 끝까지 함께했다.

서산지부 엄익삼 회원은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함께하지는 못했어도 민주정부 3기로 정권교체를 이룬 후 라서 좋았다"며 "프로그램도 알차고 광화문에서 함께했던 자랑스런 우리 문팬님들을 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은 지난 5개월여 동안 광화문 촛불 광장 등에서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참여와 소통으로 민주주의를 되살리고 대한민국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에서 활약한 바 있다.

▲ 9일 충남 서산시 서해안 청소년 수련원에서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문재인 팬카페' 전국총회를 열었다.(사진=문재인 팬카페)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