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확대 개편 후 약 5개월만의 성과
선착순 '무료 입점' 프로모션 효과 톡톡
선착순 '무료 입점' 프로모션 효과 톡톡
이는 서울시내 전체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의 52%에 달하는 수준으로, 직방이 지난 4월 아파트 전문 공인중개사를 위해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 이후 약 5개월만에 가입율 50%를 돌파했다.
특히, 직방은 지난달 21일부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입점 프로모션'을 본격화하면서 대표 중개사 입점률이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선착순 입점으로 진행 중인 직방 아파트 서비스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입점 중개사에 한 해 매물 개수에 제한없이 무제한 광고도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2년1월 론칭해 오피스텔 원·투룸 전월세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제공해온 직방은 지난해 6월부터 아파트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혔다.
올해 4월부터는 전국 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주상복합을 전문으로 하는 대표 중개업소 모집을 시작했다. 지난달 기준 직방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동종 앱 중 최다인 2100만건에 이른다.
실제, 스마트폰 활성화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부동산 정보를 찾는 이용자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광고가 부동산 중개업계의 중요한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부동산 정보 수집 경험이 있는 300명 중 앱을 이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158명으로 그 비중이 52.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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