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시
이번 전시는 북바인딩 디자이너 이상순과 동화작가 여주비의 협조로 북바인딩 작품 30여점과 동화책속의 삽화 20여점이 전시된다.
작가들의 감성이 책을 통해 전해지는 북 아트, 바인딩만으로 예술적 감각을 표현하는 북바인딩까지 그 세상을 직접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색다른 해설 흥미진진한 세계를 위해 동화작가 여주비와 북바인딩 디자이너 이상순이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9일과 23일 오전 10시 북 디자이너 이상순의 북바인딩 체험이 개최되며, 16일과 30일에는 동화작가 여주비의 스토리북 및 액자 만들기 체험행사, 12일과 26일에는 저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시간이 주어진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관람객들에게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게 되는 북아트 전시 및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책을 예술로서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와 더불어 삶이 풍성해 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북바인딩 체험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아름답고 즐거운 세상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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