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 관광객 유치 위해 베트남·중국行
양구, 관광객 유치 위해 베트남·중국行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7.09.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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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관광엑스포 등 참가… 국내 홍보활동도 전개

강원도 양구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 공략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되는 국제관광엑스포(ITE 2017 HCMC)와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국제여유산업박람회에 참가한다.

군 홍보단은 박람회에서 FIT(외국인 개별여행자) 유치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는 아시아 최초로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컨퍼런스(ESTC)&생태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양구관광 활성화와 시래기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생태관광 1번지, 양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오는 10월 열리는 ‘2017 DMZ 펀치볼 시래기축제’와 개인들의 취향을 저격할 안보, 문화, 생태 등 양구의 다양한 관광지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