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한불이 충북 음성에 위치해 있던 자사의 기술연구원을 서울로 이전했다.
서울로 이전한 기술연구원을 통해 유관부서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증대시킨다는 것이 잇츠한불 측 구상이다.
잇츠한불의 기술연구원은 총 4개의 연구소와 연구기획실로 구성돼 있다.
제 1~3연구소는 국내와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색조, 기초 제품 개발과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 4연구소는 신소재 개발과 효능 평가를 담당하도록 개편됐다.
표형배 잇츠한불 연구생산 총괄 부사장은 “잇츠스킨과 한불화장품의 연구소 통합과 기술연구원의 서울 이전은 잇츠한불 R&D 강화의 시발점”이라면서 “그동안 조직과의 협업에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이번 이전으로 부서 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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