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인기 예감
중소형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인기 예감
  • 전호정 기자
  • 승인 2017.09.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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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29층(예정), 전용면적 52㎡~84㎡, 총 1898세대 공급 예정

▲ '하남 스타포레' 홍보관 모습.

주거공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집이 투자에서 거주로, 사는(buy)에서 사는(live) 곳으로 의식이 변하면서 이익보다는 편안함을, 가치보다는 실용성을 따지기 시작했다. 이런 트렌드 아래 최근 중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현상은 브레이크 없이 치솟는 높은 주거 비용이 가계비에 막대한 부담이 되고 있고 치솟는 전세가를 견디다 못한 수요층이 전세가에 조금만 보태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중소형 아파트에 몰리며 거래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수요가 많다 보니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다. 1인 및 2~3인 가구가 계속 증가추세인 지금 현실이 중소형 아파트의 전성시대라는 것을 의미한다.

부동산 전문가는 “대출을 받아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실수요자는 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덜하고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아파트 선호현상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대단지 아파트 ‘하남 스타포레’ 1898세대(예정)가 전용면적 52㎡~84㎡의 100% 중소형 면적에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덕풍동 369-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1차는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에 전용면적 △ 52㎡와 △ 59㎡는 564세대 △ 74㎡ 224세대 △ 84㎡ 211세대 등 총 999세대(예정) 규모이다.

아울러 덕풍동 375번지, 2차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9개동에 전용면적 △ 52㎡ 222세대 △ 59㎡는 358세대 △ 74㎡ 143세대 △ 84㎡ 176세대 등 총 899세대(예정)가 구성될 계획이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와 드레스룸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 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공간을 확보,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하남 스타포레는 쾌적한 환경 및 서울 출퇴근 교통의 편리함과 메가급 쇼핑센터인 하남스타필드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아울러 서울 강동구, 송파구와 인접하고 하남IC 및 상일IC 등을 통해 강남생활권에 근접해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스타포레의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전용면적 85㎡이하 소형주택 1채 소유자면 가능하다.

홍보관은 서울시 강동구 길동 425번지에 있으며, 현재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신아일보] 전호정 기자 jh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