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통해 현지 맞춤형 교육·세미나 등 공동 추진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보건복지 맞춤형 인재양성을 중심으로 한 제주지역 인력양성 및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제주 현지 맞춤형 교육과 제주헬스케어타운 인프라 활용을 통한 교육수요 창출 및 자원활용 △보건산업분야 및 제주 헬스케어타운 발전 관련 세미나 공동추진 △양 기관의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교류 등이다.
KOHI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헬스케어타운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제주 맞춤형 교육 및 콘텐츠 개발과 참여자의 교육여건을 고려한 제주지역 내 보건복지인력 대상 교육의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광희 JDC 이사장은 "KOHI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제주에서의 보건복지 인력양성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것"이라며 "제주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문성을 연계한 공감과 힐링의 인력양성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HI는 보건복지 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을 대상으로 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동희 기자 ldh1220@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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