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좋다-양구 올리브그린 아트 정기전’이 오는 11일까지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5일 강원도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박미량 올리브그린 미술동아리 회장과 회원들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올리브그린 미술동아리는 지난 2005년 창립과 함께 대전문화원 전국 공모전 입선을 시작으로 순천 전국미술대전에서 수채화 작품이 특선작으로 입상하는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미량 올리브그린 미술동아리 회장은 “붓을 들어 가슴에 숨어있던 창조의 열정을 꺼내 화지에 담을때 가장 행복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작품활동을 통해 양구가 낳은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의 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rlawlsrn57@hanmail.net 

김진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