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품질경쟁력 우수성 입증
동서발전, 품질경쟁력 우수성 입증
  • 이승현 기자
  • 승인 2017.09.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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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13개 팀 대통령 상 수상
▲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개 대통령상을 수상한 동서발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이 품질경쟁력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4일 한국동서발전은 지난달 28일부터 1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43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출전한 13개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85개팀, 8000여명이 참가해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13개 팀이 출전해 금상 4팀, 은상 3팀, 동상 6팀 등 13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솔루션 개발 제안, 6시그마 및 품질분임 활동 등 사내 개선활동이 안정적 설비 운영 및 원가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지향형 혁신활동을 소개했다.

또한 오는 10월 필리핀에서 개최될 국제품질분임조 대회에도 전사업소 7개 팀이 출전해 자사의 품질경영 우수사례와 개선 노하우를 전파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현 기자 shlee43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