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대상 선정
문경,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 대상 선정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7.09.0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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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태양광 안심가로등 지원사업’대상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방범 취약지역의 주민 안전 증대를 위해 진행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서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총 5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지역별 최대 5억 원 규모로 진행 되는 사업으로 문경시 유일의 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한 점촌2동과 영신유원지 및 영강체육공원이 위치한 점촌3동에 가로등 50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고윤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여고생들을 비롯한 방범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안전의 빛을 달아줌과 동시에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가구에게는 희망의 빛을 밝혀준 사업으로, 문경시도 주민 안전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대환 기자 ejavm13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