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개 지역 릴레이식 여성취업박람회
경기도, 5개 지역 릴레이식 여성취업박람회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7.09.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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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시흥 시작 11월15일까지 5회… 108개 지역기업 참여

경기도는 시흥, 부천, 안산, 수원, 고양시와 함께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총 108개 지역업체가 참여할 계획으로,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박람회는 구직자들을 위한 채용관 외에 전문 직업상담사로부터 1대1 취업상담, 취업 성공을 위한 이력서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직업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는 오는 5일 시흥을 시작으로 부천(7일), 안산(10월20일), 수원(23일), 고양(11월15일)순으로 5회 개최한다.

김복자 도 여성가족국장은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다시 일하는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여성 적합 일자리 발굴과 여성친화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