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편집숍 '분더샵' 미국 진출
신세계백화점의 편집숍 분더샵이 미국 최고급 백화점인 ‘바니스 뉴욕’에 정식으로 입점한다. 분더샵은 지방시, 셀린느, 끌로에, 발망 등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입점한 3층에 자리 잡아 직접 기획한 모피, 캐시미어, 향수 등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문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뉴욕 진출을 기반으로 유럽시장 진출도 모색하는 등 K-패션과 한류 확산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GS25, 프리미엄 도시락 ‘심야식당’ 출시
GS25가 일본 가정식 콘셉트의 프리미엄 도시락 ‘심야식당’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심야식당 도시락은 흰 쌀밥에 된장연어구이, 닭튀김, 새우튀김, 어묵구이, 삶은 완두콩, 명란마요, 갓절임, 밀푀유돈까스, 돼지불고기, 계란말이 등 11종의 일본풍 반찬으로 구성된 정찬 도시락이다.
정재현 GS25 도시락 MD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의 개발과 기존 상품의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풍미의 도시락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샘, 가을 혼수∙이사 시즌맞이 이벤트 진행
한샘이 다음달 25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가구, 생활용품을 할인하는 ‘2017 한샘 혼수∙이사 가을축제’를 진행한다. 베스트 침대 5종과 매트리스 구매 시 협탁을 증정한다. 드레스룸 또는 붙박이장을 추가 구매하면 서랍장을 50% 할인해 준다. ‘바흐701’, ‘밀란301’ 등 베스트소파 6종을 구매하면 소파테이블을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본격적인 이사∙혼수 시즌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롯데푸드, 추석 선물세트 80여종 본격 판매 시작
롯데푸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한다. 롯데푸드는 지난 추석 대비 30% 이상 세트 물량을 늘렸다. 특히 ‘로스팜 엔네이처’를 중심으로 실용성이 높은 2~4만원대의 중저가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점적으로 확대했다. 특히 우리 농축산물로 만든 ‘로스팜 엔네이처 한돈한우’ 세트를 크게 확대했다. 이 밖에도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의 고급 식용유와 쾌변두유 등 다채로운 선물 세트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버버리, ‘히어 위 아(Here We Are)’ 사진전 개최
버버리가 다음 달에 공개될 9월 컬렉션 쇼를 기념해 ‘히어 위 아(Here We Are)’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오는 9월 런던 컬렉션 패션쇼 직후 선보이게 된다.
본 사진전을 기획한 크리스토퍼 베일리 버버리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는 “이번 전시가 수많은 부족과 계급이 한데 어우러진 문화를 지닌 ‘영국적인’ 사진의 기준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동준 기자 blaa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