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27명 확정
구례,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27명 확정
  • 김영택 기자
  • 승인 2017.08.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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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계획 확정을 위한 ‘구례군 공공근로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사업기간은 다음달 4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이번 위원회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대상으로 공공서비스 지원사업과 환경정화사업 등 14개 세부 사업을 선정했으며, 50명의 지원자 중 참가자격을 충족하는 27명을 최종 선발 확정했다.

탈락한 23명의 참가자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등 참여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다음달 4일 참가자에게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 이후 사업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구례/김영택 기자 y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