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활동 등 19명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유공도민 19명을 표창했다.
남 지사는 29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치덕씨 등 자원봉사활동 유공 3명, 양종희씨 등 장애인 체육진흥 유공 7명, 김연기씨 등 집합건물 분쟁민원 해소 유공 3명, 신수현씨 등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유공 2명, 행복마을 만들기 유공 4개 마을 등 모두 5개 분야 19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도는 이달부터 도민 표창 수여식을 공무원과 별도로 실시, 시상 분위기를 일신했다.
그동안 도는 월례조회를 통해 공무원과 도민에 대한 수여식을 함께 진행해 상장전달에만 치우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남 지사는 “여러분의 이야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감동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로운 활동을 계속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표창은 각 부서별로 도민을 추천 받아 경기도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매월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sml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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