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파주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
  • 이상길·장원진 기자
  • 승인 2017.08.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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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전국단위 합동 캠페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은 타 연령대비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을 가진 집단 중 가사·직장·건강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미흡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 취약계층 30-40대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레드서클 존이란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결과에 따라 상담도 가능하며 혈관숫자 측정 후에는 개인카드에 숫자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릿도 증정한다.

시 운정보건지소는 다음달 4일 파주운정이마트에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하고 캠페인 주간동안은 운정 헬스케어센터(금바위로10)에서도 상시적으로 레드서클 존을 운영한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장원진 기자 s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