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종사자가 예순의 나이에 박사 학위를 취득,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윤종찬 평생학습부장.<사진>
27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충남대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윤 부장은 평생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 제목은 ‘지적자본 창출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자본·사회적자본·긍정심리 자본의 구조적 분석’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요소 중 하나가 지적자본”이라며 “이번 연구가 평생교육 현장과 접목돼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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