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추진 사업…경기도 시흥 12가구 규모
이번 협약을 통해 호반건설은 한국해비타트가 경기도 시흥시에 짓는 사회주택 건축비 18억원을 후원키로 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3층 12가구 규모로,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호반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시흥시 사회주택을 통해 신혼부부 가정의 자립을 돕고,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커뮤니티 빌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호반건설 전중규 부회장은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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