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8월24일 전국 흐리고 비 계속… 서울·경기 시간당 50mm
[날씨] 8월24일 전국 흐리고 비 계속… 서울·경기 시간당 50mm
  • 박민선 기자
  • 승인 2017.08.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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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엔 비가 오겠다. 비는 낮에 남부지방까지 확대되겠으나 경상도는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밤에 그칠 전망이며, 제주도엔 구름이 많이 끼겠다.

예상 강수량은 25일까지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북한엔 50~150㎜(많은 곳 200㎜ 이상), 충청도엔 50~100㎜, 전라도, 강원영동, 경북북부엔 20~60㎜, 경북남부, 경남, 울릉도, 독도, 제주도(25일)엔 5~30㎜다.

특히, 서울, 경기,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등 곳에 따라 200㎜ 넘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13호 태풍 ‘하토(HATO)'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낮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해 각각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신아일보] 박민선 기자 ms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