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시장 주재로 ‘2017 을지연습 합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보고회에는 이성호 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신인호 26사단장, 오성대 5기갑여단장, 박길서 양주시의회 의장, 송호송 양주경찰서장, 서은석 양주소방서장, 공직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보고회는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군사작전 상황보고에 이어 주요현안 과제로 ‘전시 예산편성 및 운영방안’을 선정 보고하는 등 민·관·군·경 합동으로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각 상황별 긴급 대책과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점검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우리 공직자에게 달려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실전 같은 짜임새 있는 훈련을 통해 유사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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