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수록곡 '넌 달라' 데뷔곡 될 뻔했던 좋은 곡"
다이아 "수록곡 '넌 달라' 데뷔곡 될 뻔했던 좋은 곡"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7.08.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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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다이아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 쇼케이스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다이아가 수록곡 '넌 달라'가 데뷔곡이 될 뻔했다고 밝혔다.

다이아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러브 제너레이션(LOVE GENER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넌 달라'에 대해 멤버 기희현은 "4개월 만의 컴백이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한다"고 컴백 소감을 먼저 전했다.

이어 “데뷔곡이 될 뻔 했던 노래였다. 이번 앨범에 수록하게 돼서 기쁘다. 그만큼 좋은 노래이기 때문에 많이 들어달라"고 덧붙였다.

'듣고 싶어'에 관해서는 예빈이 "말괄량이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새로운 변신을 했기 때문에 안무와 스타일링에도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멤버 채연은 "상대방의 모든 소리를 듣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 '듣고 싶어'는 다이아만의 여성스럽고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댄스 팝 곡으로, '그길에서', '나랑 사귈래'에 이어 다이아만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냈다.

다이아의 새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