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조촌동, 짜장면 나눔행사 펼쳐
군산 조촌동, 짜장면 나눔행사 펼쳐
  • 이윤근 기자
  • 승인 2017.08.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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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군산시 제공)

전북 군산시 조촌동행정복지센터는 22일 관내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행사(짜장데이)’를 진행했다.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정이완)의 재능기부를 받아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무료 제공하는 나눔 봉사이다.

이날 동에서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식사대접과 함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어려운 이웃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병선 조촌동장은 “관내 어르신들께 짜장면을 후원해준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군산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자원봉사자들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식봉사나눔회 군산시지부는 수년전부터 매월 하루를 짜장데이로 지정해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yg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