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국공립 원아들, 평창올림픽 응원플래시 몹 행사
성남지역 국공립 원아들, 평창올림픽 응원플래시 몹 행사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7.08.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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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지역 국공립어린이집에 다니는 원아와 교직원들이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

성남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23일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만 4~5세반 원생 582명과 교직원 등 모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된 열정! 하나된 대한민국’ 플래시 몹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들은 ‘웰컴 투 평창’ 음악에 맞춰 태극기를 흔들며 신나는 율동과 함께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성남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68곳 모든 정부지원어린이집(원생 5682명, 보육교사 975명)이 회원으로 속한 단체로, 어린이들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존감을 심어주고 건전한 응원문화를 배우게 하려고 성남FC 경기와 연계한 응원전을 기획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