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2017 을지연습' 훈련 상황 참관
강서구의회, '2017 을지연습' 훈련 상황 참관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7.08.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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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 강서구의회 제공)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들은 21일부터 나흘간 실시되는 ‘2017 을지연습’과 관련 강서구청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방문 화상회의 훈련 상황을 참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철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구의회 방문단은 22일 오후 2시 강서구청 스마트 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방문단은 군 및 구청 상황실장으로부터 전시체제로의 신속한 전환, 다중이용시설 위기 대응 점검, 응급치료 및 전재민(戰災民)의 구호활동, 주요 시설의 방호 및 피해시의 긴급복구 등 상황별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훈련 참가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의장은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한 실전훈련으로 안보의식 고취와 전시 공무원들의 위기관리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이 상호 소통하고 각종 재난 및 전시상황 정보를 서로 공유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