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발효음식에 관심 있는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전통 식초 만들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이어 올해도 전문강사(정일윤, 한국전통식초협회부회장)를 초빙해 식초에 대한 이론과 토마토식초, 발효액식초 등 제철에 나는 파주농산물을 이용한 식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제철에 나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소비촉진 요리교육을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했고, 9월엔 식초교육, 10월엔 전통주 교육을 추진해 건강한 먹을거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계속 진행한다.
파주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식초 만들기’ 교육 신청은 시민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인터넷(http://agri.paju.go.kr/)접수로 선착순 마감한다.
[신아일보] 파주/이상길·장원진 기자 sg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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