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사업 선정
홍성,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사업 선정
  • 민형관 기자
  • 승인 2017.08.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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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서울시에서 공모한 ‘2017 하반기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사업’에 참여해 1차 산지선정 서류심사에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공공급식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군에서 제출한 서류와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종합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발표는 지난 17일 서울시청에서 생산.

운송능력, 식재료 안전성 관리계획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전국에 공모해 사전 조사서를 제출받아 서울시 자치구에 공공급식 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 참여한 10개 기초지자체 중에서 홍성군을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시 공공급식 추진은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지역가공품 등 지역 농가로서는 새로운 출하처가 생기고 안정적인 지역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게 되는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성/민형관 기자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