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건협,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교육
해건협,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교육
  • 천동환 기자
  • 승인 2017.08.2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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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 등 실무 위주 과정…22~25일 진행

 
해외건설협회(이하 해건협, 회장 박기풍)가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시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건설업체 임직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건설 비즈니스 영어 실무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해외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건설업계 직원들의 실무영어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업무협약(MOU) 및 계약서 작성 중심의 해외건설 수주 실무영어 △시공 단계에서 필요한 공사관리 실무영어 △금융 조달을 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실무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 수주 프리젠테이션 △현장 협상 및 의사소통을 위한 실무영어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해건협은 해외 프로젝트의 수주규모가 확대되면서 효율적인 건자재 조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오는 29~31일 '해외건설 자재조달 실무 Case Study(사례 연구)'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