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개학기 맞아 학교급식 민·관 합동 점검
진해, 개학기 맞아 학교급식 민·관 합동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7.08.21 1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진해구)

창원시 진해구가 학교급식소 등을 지도·점검한다.

구는 개학기를 맞아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학교급식소, 학교매점, 학교급식 식재료공급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 지도·점검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여부, 무 표시 제품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여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식품용수의 수질관리, 매점 및 학교 내 커피, 고열량.저 영양·정서저해식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 점검 한다.

나순용 문화위생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영양과 건강을 위해 학교급식을 통한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진해/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