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영암,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 최정철 기자
  • 승인 2017.08.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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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지난 18일 황인섭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16개 실과소, 47개 팀장과 실무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대책, 실적거양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에 대한 지자체의 행정수행능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당해 연도 실적을 다음 해 2월부터 6월까지 온라인평가, 현장검증, 고객체감도 조사 단계를 거쳐 실시하게 된다.

황인섭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시·군·구의 행정역량을 가장 공정하게 평가하는 제도로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최고 자치단체답게 우수한 실적을 거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암/최정철 기자 jc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