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지역 내 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삼척시 규제개혁 신고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5일까지 4주 동안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필요시 규제현장 답사 등을 통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현장의 사소한 애로사항이라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규제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삼척/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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